
간병비, 국민의 96%가 "부담스럽다"간병비 부담은 이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의 '간병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간병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국민 중 무려 96%가 간병비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59.5%는 '너무 비싸서 매우 부담스럽다'고 답했으며, 36.5%는 '약간 부담스럽다'고 답했습니다.국내 연간 사적 간병비 지출 규모는 2008년 3조6,550억 원에서 2018년 8조 240억 원으로 10년간 2.2배 증가했습니다. 고물가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가 이러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경기도가 시작한 '간병 SOS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노인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간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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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9.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