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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혼자 사는 1인가구라면 부동산 계약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청년 1인가구는 전세사기 걱정까지 겹치죠. 서울시에서는 이런 1인가구를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부동산 상담부터 집보기 동행, 계약서 검토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가 함께하니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서비스 내용, 신청 방법, 운영 시간 등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전세사기 걱정 없는 서울살이, 서울시가 도와드립니다
'계약'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부동산 계약은 법적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조금의 실수도 금전적, 심리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그런 부담을 줄여주는 유용한 공공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나이, 소득, 직업, 가족관계와 관계없이 지원됩니다. 별도의 증빙서류도 필요 없고, 신청 절차도 간단합니다.
📍 서비스 지역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 제공 서비스
- 전월세 계약 상담: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피해 예방 안내
- 주거지 탐색 지원: 희망 지역 전월세 시세, 주변 정보 제공
- 집보기 동행 서비스: 현장 방문 시 전문가가 동행, 체크리스트 제공
- 주거정책 안내: 청년 전세자금 대출, 보증보험 등 정책 설명
- 미리 써보는 계약서: 실제 계약 전 계약서 작성, 검토, 수정 등 지원
특히 ‘미리 써보는 계약서’는 실계약 전 실습처럼 작성해보면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어, 계약서 조항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 운영 시간
- 기본 운영: 매주 월·목 오후 1:30 ~ 5:30 - 확대 운영: 사전 예약자에 한해 토요일·야간(최대 오후 8시)까지 지원 가능
- 동행서비스는 담당자와 일정 조율 시 요일·시간 외 운영도 가능
※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신청은 최소 2~3일 전 접수 권장
📞 상담 방식
- 전화 또는 대면 상담 (사전 예약 필수)
📌 신청 방법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이용료
- 전 과정 무료 지원
1인가구 안심계약 서비스, 궁금한 점 Q&A
Q1. 꼭 청년만 이용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연령 제한 없이 모든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임대차 계약서를 미리 볼 수 있나요?
A. ‘미리 써보는 계약서’ 항목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함께 계약서를 사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Q3. 실제 집보기에 함께 가주는 건가요?
A. 네. 담당 매니저가 현장 방문에 동행하여 구조, 계약조건, 관리비 등을 함께 점검해 줍니다.
Q4. 어디서 신청하나요?
A.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또는 각 자치구 문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Q5. 이용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 1인가구임을 증빙하는 서류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만으로 충분합니다.
📌마무리하며 _ 전세 계약할 때 유용한 정보
전세계약은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 불법 건축물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신분과 계좌 확인은 기본이고, 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와 전입신고를 통해 확정일자와 법적 효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