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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병사 월급이 최대 150만 원까지 인상되며, 장병 내일준비적금으로 복무 중 2천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높은 이자와 정부 지원,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져 군 복무 기간을 경제적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신청 자격부터 해지 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 군 생활, 이제는 ‘재테크의 시작점’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면 ‘월급은 얼마나 받을까?’, ‘돈은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예전엔 ‘군대는 시간 버리는 곳’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죠.
2025년부터 병사 월급이 대폭 인상되면서, 군 생활을 통해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장병 내일준비적금’은 단순한 적금을 넘어, 정부의 매칭 지원금과 높은 이자율,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군 복무 중인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하고 해지하는지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돈 모으는 군 생활’, 어렵지 않답니다 ㅎㅎ
✅ “군대에서 2천만 원 모으는 법, 진짜 가능할까?”
1. 2025년 병사 월급, 얼마나 오르나요?
2025년부터 병사 월급은 평균 22.5% 인상될 예정이에요. 구체적으로 보면,
- 이병: 86만 원
- 일병: 96만 원
- 상병: 120만 원
- 병장: 150만 원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오른 거죠. 이렇게 오르는 월급 덕분에 단순히 생활비를 넘어서, 저축과 미래 설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2. 장병 내일준비적금, 도대체 뭐길래?
이 적금은 국방부와 은행이 함께 만든 장병 전용 적금 상품이에요. 복무 중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면,
- 최대 연 5% 이자
- 정부 매칭 지원금 (납입 금액의 100%)
- 비과세 혜택 (15.4% 세금 면제)
이렇게 3가지 혜택이 붙어요. 예를 들어,
- 월 55만 원씩 18개월 납입 시
- 총 원금 990만 원 + 이자 + 정부지원금 = 약 2,021만 원 수령
복무를 마칠 때쯤 대학 등록금, 창업 자금, 청약 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셈이죠.
3. 적금 가입 조건과 신청 방법은?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등 모든 의무 복무 장병입니다. 단, 복무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해요.
가입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 📱 비대면: 은행 앱 + 나라사랑 포털 앱 설치 후 가입
- 🏢 직접 은행 방문: 휴가나 외출 시, 자격 확인서 지참
- 🧑🤝🧑 가족 대리 가입: 가족관계 증명서 + 신분증 지참
부대 내에서도 가입 가능하니, 무리해서 외출할 필요는 없어요!
4. 해지할 땐 어떻게 하나요?
전역 후 해지를 원할 때는 신분증과 전역 증빙 서류 원본이 필요해요.
- 전역증, 병역증, 병적증명서, 복무확인서 등 중 하나
서류 제출 후, 은행에서 정부 매칭 지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해 줍니다.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길이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중도 해지는 피하는 게 좋아요!
✅ 전역 후, 돈이 길을 만든다
이제 군대는 단순히 ‘국가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인상된 병사 월급과 더불어 장병 내일준비적금을 잘 활용하면, 전역할 때쯤 든든한 목돈이 손에 쥐어지거든요.
2천만 원의 목돈, 군 생활 중 아무것도 안 하고 생기는 건 아니지만, 한 달에 55만 원씩 적금을 붓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생각하면 이보다 효율적인 저축 수단은 찾기 어렵죠.
복무를 앞둔 분들, 혹은 지금 군 생활 중인 장병 분들!
오늘 바로 부대에서 자격 확인서 발급받고 나라사랑 앱 설치해서 신청해 보세요.
군 생활 끝나고, 두둑한 적금 통장 보면 흐뭇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