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드디어 한국에서도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iOS 18.4 업데이트부터 애플 기기 분실 시 위치 추적은 물론, 에어태그, 분실 모드, 정밀 탐색, 안전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국내에서도 정식 지원됩니다. 이 글에서는 ‘나의 찾기’ 앱의 핵심 기능과 활용 방법을 친절하게 정리해드릴게요!

     

    FindMy


    1. 10년 기다렸다! 드디어 한국 상륙한 ‘나의 찾기’

    혹시 아이폰을 잃어버렸던 경험, 있으신가요? 분명 집 어딘가에 있을 텐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고… 정말 답답하죠. 그런데 이제 그런 걱정은 훨씬 줄어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동안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드디어 정식으로 지원되기 시작했거든요.

    이 기능은 단순히 ‘기기 찾기’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에어태그를 활용한 소지품 추적부터, 가족 간 위치 공유, 심지어는 기기를 분실했을 때 원격 잠금과 데이터 삭제까지 가능해요.
    애플 기기를 쓰는 분들이라면 그동안 정말 간절히 원했던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도대체 왜 이제야 가능해졌을까요? 또, 이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2. ‘나의 찾기’ 앱,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나요?

    ✅ 어떤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이번 업데이트로 ‘나의 찾기’ 기능은 다음과 같은 애플 기기에서 지원돼요:

    • 아이폰 (iOS 18.4 이상)
    • 아이패드 (iPadOS 18.4 이상)
    • 맥북, 아이맥 등 (macOS Sequoia 15.4 이상)
    • 애플워치
    • 에어팟, 비츠 헤드폰
    • 에어태그, 맥세이프 지갑, 애플 펜슬 프로 등

    🗺️ 기본 기능: 기기 및 소지품 위치 확인

    ‘나의 찾기’ 앱의 기본은 내가 가진 기기나 소지품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에서 바로 보여주는 기능이에요.
    예를 들어, 아이폰을 집 어딘가에 두고 외출했다면, 다른 기기로 위치를 확인하고 벨소리를 울려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혹은 가방에 붙여둔 에어태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위치도 확인 가능하죠.

    🧭 ‘정밀 탐색’ 기능

    에어태그나 최신 애플 기기와 연동하면, 거리와 방향까지 안내해주는 ‘정밀 탐색’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는 진동과 시각 효과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집 안에서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 특히 유용하죠.

     

    FindMyFindMyFindMy

    🛑 ‘분실 모드’와 원격 잠금

    기기를 진짜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 기기가 즉시 잠기고,
    • 애플페이 같은 결제 기능이 차단되고,
    • 기기를 주운 사람에게 표시될 연락처 메시지를 설정할 수 있어요.
    • 필요시 기기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는 것도 가능해요.

    🛡️ ‘안전 확인’ 기능도 함께!

    메시지 앱에 탑재된 ‘안전 확인’ 기능도 눈여겨볼 만해요.
    사용자가 친구나 가족과 위치를 공유하고, 일정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이에요. 특히 혼자 여행 중이거나 야간 귀가 시 유용하죠.

     

     

     

    👀 개인정보 보호는 괜찮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위치 정보 유출’일 거예요.
    하지만 애플은 이 기능에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심지어 애플도 사용자 기기의 위치나 정보를 볼 수 없게 설계했다고 밝혔어요.
    또한 ‘나의 찾기’ 네트워크는 10억 대 이상의 애플 기기가 참여하는 익명 클라우드 기반이라,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FindMyFindMyFindMy


    3. 결론 : 이젠 잃어버려도 걱정 NO! ‘나의 찾기’, 꼭 써보세요

    10년 넘게 기다렸던 ‘나의 찾기’ 기능이 이제야 한국에서도 정식 지원되기 시작했어요.
    아이폰, 맥북,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기기를 사용 중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나의 찾기’ 앱을 열어 설정을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잦은 출퇴근, 여행, 카페 작업이 잦은 분들에게는 이 기능이 분실 예방 + 위치 공유 + 안심 기능까지 제공하는 만능 도구가 되어줄 거예요.

     

    📌 한 가지 팁!

    ‘나의 찾기’를 100% 활용하려면 각 기기의 OS를 최신 버전으로 꼭 업데이트하셔야 해요. 그리고 위치 공유, 에어태그 등록 등도 한 번 세팅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쓰실 수 있어요 :)

     

     

    FindMyFindMy
    FindMyFind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