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4월의 노을, 잔잔한 강바람,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낯설고도 매혹적인 K-국악 비트.
서울의 도심 속 숨은 명소 노들섬에서 이 모든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2025년 봄, ‘노들노을스테이지: 봄날의 K-비트’라는 이름으로 젊은 국악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K-음악, 게다가 무료 관람이라는 사실!
잔디 위에 편안히 앉아, 봄 저녁의 노을과 함께 리듬에 몸을 맡기는 그 순간. 도심 속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나만의 시간을 선물받는 느낌이 들 거예요.
'노들 노을 스테이지'가 뭔데?
🎵 ‘노들노을스테이지: 봄날의 K-비트’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시리즈 중 하나로,
2025년 4월의 주말 저녁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이에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어서,
국악에 익숙하지 않던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성의 K-비트를 만날 수 있어요.
- 📍 장소: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
- 🗓 기간: 2025. 4. 12(토)~13(일) / 4. 19(토)~20(일)
- ⏰ 시간: 매일 저녁 19:00 ~ 20:30
- 🎫 관람료: 전석 무료 (사전 예약제 + 현장접수 가능)
- 👨👩👧👦 연령 제한 없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일몰과 함께 즐기는 라인업은?
공연은 매일 저녁 3개 팀이 30분씩 무대에 올라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악 기반의 새로운 음악,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 1주차 (4.12~13)
- 4.12(토): 위뮤 / 김율희x서영도 / 서도밴드
- 4.13(일): 삐리뿌 / 둘라밤 / 탁보늬
✅ 2주차 (4.19~20)
- 4.19(토): 조의선 / 구이임 / 김태연
- 4.20(일): 시도 / 반도 / 연댄스 컴퍼니
🌿 낮에는 부대 프로그램도!
공연이 열리는 날에는 낮 11시부터 19시까지 노들스퀘어에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지만, 전시,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하게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문화 피크닉, 기대해볼 만하죠? 😊
📝 예약 방법은?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 + 현장 접수 병행으로 진행됩니다.
- 1주차 예약: 4월 1일(화) 12:30 ~ 4월 8일(화) 22:00
- 2주차 예약: 4월 8일(화) 12:30 ~ 4월 15일(화) 22:00
- 예약 방법: 각 회차별 구글폼 접수 링크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SNS 참고)
-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석 비지정석입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화 예약도 별도로 운영되니, 가족과 함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
📍 오시는 길과 관람 꿀팁
노들섬은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해요.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한강대교 방면으로 약 700m 도보 이동하면 도착!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있으니 서울 어디서든 접근성 최고랍니다.
✔️ 입장 시 손목밴드 티켓 착용 필수
✔️ 자유롭게 재입장 가능, 돗자리 챙겨가면 완전 꿀
✔️ 주류·유리·텐트 등 반입 제한 있음 (피크닉 분위기 OK, 과도한 캠핑 장비는 NO!)
✔️ 코인 락커 이용 가능 (500원 동전 필요)
✔️ 공연 중 기념촬영은 가능하지만, 전체 영상 촬영 및 생중계는 금지
결론 : 당장 예약하지 않으면 손해!
K-팝만 있는 게 아니죠.
이제는 K-비트, K-국악이 서울 한복판에서 새로운 감성을 전하고 있어요.
‘노들노을스테이지: 봄날의 K-비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따뜻한 바람과 노을, 잔디와 사람들, 그리고 음악이 함께 만드는 야외 예술 축제입니다.
무료 공연이지만 그 어떤 유료 공연보다도 풍성하고 깊은 감동을 안겨줄지도 몰라요.
이번 4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노들섬에서 특별한 봄밤을 보내보세요.
노을을 닮은 음악, 그 속에서 내 마음도 살랑살랑 물들어갈 거예요 🌇